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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 내수와 글로벌 업무 물적 분할
휠라홀딩스, 지주사 전환․휠라코리아 신설…의류사업 전담
기사입력: 2019/10/02 [22:12]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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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가 경영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주사 역할을 하는 ㈜휠라홀딩스(대표 윤윤수)와 실제 사업을 담당하는 휠라코리아로 물적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물적 분할 이후 휠라코리아와 휠라USA는 휠라홀딩스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신설회사인 휠라코리아는 비상장사로서 의류 사업을 총괄한다. 분할 기일은 내년 1월 1일로 예정되어 있다.

 

2007년 휠라코리아가 글로벌 브랜드 사업권 인수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본사 역할과 국내 내수 부문을 함께 총괄해왔다. 하지만 이번 분할 이후 휠라코리아는 국내 내수만 담당하고, 지주사인 휠라홀딩스가 글로벌 업무 전체를 총괄하게 된다.

 

휠라코리아 측은 “"장기적 성장을 위한 기업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경영 효율성 및 투명성을 극대화하며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물적 분할 관련 계획은 11월 15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 개정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한편 윤윤수 회장(75.18% 지분 보유)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횔라홀딩스는 2017년 4월 설립됐다. 자회사의 주식 또는 지분을 취득 및 소유해 제반 사업내용을 지배, 경영지도, 정리 및 육성하는 지주사업과 경영자문 등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11억983만원의 영업수익(매출)과 관계기업투자로 288억3840만원의 손이익을 벌어들였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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