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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겨서 추출한 나노셀룰로스로 車 범퍼 완성
섬유기계연-경산시, ‘경량 섬유강화복합재’ 개발
기사입력: 2019/09/27 [13:40]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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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원장 이재원)과 경북 경산시가 왕겨를 원료로 한 친환경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해 다목적 전기차용 고강도 경량 범퍼를 개발했다.

 

벼의 유기성 폐기물인 왕겨는 국내에서만 연간 110만톤이 발생한다.

왕겨는 구성성분의 약 60% 이상이 셀룰로오스로 풍부한 바이오매스 자원으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고강성을 지닌 나노 크기의 고결정성 셀룰로오스 추출이 가능하다.

 

일본에서 선도적으로 개발 중인 나노셀룰로오스는 식물의 구성 성분인 셀룰로오스를 나노키인 10억분의 1로 잘게 쪼갠 물질이다. 분자 간 결합력이 탁월해 강철과 케블라만큼 강도가 높아 여러 산업에 응용이 가능한 친환경 미래 섬유소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정용일 박사 연구팀은 왕겨 추출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해 고강도 종이 및 이를 이용한 경량 섬유강화복합재 개발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초소형 다목적 전기차의 범퍼 부품으로 성형제작을 완성시키는데 성공했다.

 

2020년 하반기 완성차 조립을 목표로 내년까지 나노셀룰로오스 친환경섬유 경량복합재 기반 루프, 보닛, 데쉬판넬, 크래쉬패드 등 적용가능 부품의 검토 및 추가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은 경상북도와 경산시 추경 지원 사업을 통해 친환경 섬유소재 기반의 고강도 경량 복합재를 적용한 다목적 전기차 제작이 최종 목표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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