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선택과집중
World Market
인도 방적공장, 생산 감축 직면
수요처인 중국, 베트남에서 면화 수급
기사입력: 2019/09/09 [16:15]  최종편집: TIN 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TIN뉴스

인도의 방적공장들이 직물 및 의류제조업체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생산 중단 위기에 몰렸다. 생산 중단에 따른 근로자 해고에 따른 비즈니스 통합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다.

 

현재 방적공장의 설치 용량의 3분의 1은 수요 부진으로 인해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인도 최대 원사 시장인 중국이 베트남에서 면화를 공급하기 시작하면서부터다. 중국 수요는 35% 감소했다. 여기에 세금까지 포함되어 가격 경쟁력에서도 밀리고 있다.

 

지난 7월 기준 인도 면사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44% 감소했다.

8월 첫 주에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4~7월 사이 면사 수출은 35% 감소했다. 특히 중국, 한국, 방글라데시 수출이 감소했다. 이유는 관세 때문이다.

인도 면는 중국에서 3.5~4% 관세가 붙지만 베트남, 방글라데시, 파키스탄에서 중국으로 수출되는 면사는 무관세다. 

 

섬유 부문은 2008년과 같이 경기 침체가 심해 면화 수요가 낮다.

방적공장의 수요가 약화되어 농산물 판매 가격은 최소 지원 가격 이하를 밑돌고 있다.

국내 시장 외에도 의류 수출도 20~30% 감소했다.

 

제조업체는 수출 주문을 받은 후 생산을 선택하기 때문에 수요가 적어 생산을 제한할 수밖에 없다. 인도 내에서도 축제 시즌이 시작됐지만 매출이 증가하지 않고 있다. 

 

인도 섬유업계는 현재 의류에만 국한된 세금 환급 대상에 원사, 직물로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많은 방적공장들은 합성섬유 및 비스코스원사의 원료를 국제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합성원사로 전환하고 있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광고
포토뉴스
파렌하이트 X 장기용 2019 F/W 화보 공개
1/5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