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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형상기억 고분자 섬유’ 개발
외부 자극에 변형 후 원래 형상 회복
기사입력: 2019/09/09 [09:54]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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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전북대학교 공과대 고분자나노공학과 박성준 교수팀이 미래형 소프트 로봇이나 전자의류, 유연 전자기기 등에 사용될 수 있는 ‘형상 기억 고분자 섬유’를 개발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형상 기억 고분자 섬유’는 온도 변화와 빛, 그리고 자기장 등과 같은 외부 자극에 의해 임의의 형태로 변형되고, 그 변형된 상태에서 원래의 형상으로 회복이 가능한 고분자 소재다.

 

이번에 개발된 형상 기억 고분자 섬유는 액체 금속 주입으로 인해 금속과 같은 전도성을 가지며, 800% 이상 신축 등의 변형 조건에서도 전도성이 유지된다. 또한 기존의 형상 기억 고분자의 변형 메커니즘과는 다른, ‘줄 발열(Joule heating)’ 및 ‘유도 가열(Induction heating)’에 의해서도 형상 회복이 가능하다.

 

박성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제작이 아주 용이하면서도 다양한 고분자 소재에 응용 가능하다”며 “고분자 소재가 보유한 넓은 범위의 탄성 변형 및 금속 전도성으로 인해 미래형 소프트 로봇의 회로와 전자의류 그리고 유연 및 초신축 전자기기 등 폭넓은 분야에 활용 가능한 원천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기본연구사업의 지원을 박 교수와 마이클 디키 교수 (Prof. Michael Dickey)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교수와의 공동 연구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는 소재 및 나노 기술 분야 학술지인 <Advanced Science』(IF=15.804)>에 게재됐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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