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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님 작가, 가나아트센터에서 첫 개인전
‘힘과 시’ 주제로 80년대 그린 대형 회화 등 30여점 전시
기사입력: 2019/08/09 [19:03]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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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PARTsPARTs 19 S/S 컬렉션 패브릭 페인팅 협업 눈길

 

단순한 선과 원초적인 색으로 화면을 구성하는 생명의 화가, 노은님의 개인전 ‘힘과 시’가 8월 18일까지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노은님은 한국 여성작가로서는 최초로 국립 함부르크 업형예술대학의 정교수로 임용되어 20여 년간 독일 미술 교육에 기여한 한편, 바우하우스, 베를린 세계 문화의 집, 베를린 도큐멘타, 국제 평화 비엔날레 등에 초대된 바 있는 국제적인 위상의 작가다.

 

특히 바닥에 커다란 한지, 또는 여러 개의 캔버스 천을 한꺼번에 늘어놓고 붓, 빗자루, 때로는 걸레 등 손에 잡히는 도구를 즉흥적으로 집어 든 채 “영적인 손님”의 손을 빌려 긋고, 칠하고, 던지고, 찍어 누르는 격정적인 과정으로 작품을 완성한다.

 

이와 같은 표현 방식은 독일 표현주의의 영향은 물론 수묵화의 갈필에 가까운 붓질과 과감한 여백으로 인해 동양의 정신을 연상시킨다.

 

노은님의 작업을 총망라한 이번 전시는 노은님의 자연과 생명을 주제로 한 1980~90년대의 대형 회화, 그의 예술관을 다룬 바바라 쿠젠베르그의 다큐멘터리 영화, 신작 회화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동양의 명상과 유럽의 표현주의를 잇는 다리”라는 평을 받는 노은님의 작품들을 통해 자연이라는 큰 화두에 대한 작가의 시적 화답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한편, 노은님 작가는 임선옥 디자이너의 PARTsPARTs 2019 S/S 컬렉션에 패브릭 페인팅을 협업해 관심을 모은바 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 노은님 작가, 가나아트센터에서 첫 개인전     © TIN뉴스

 

▲ 노은님 작가가 PARTsPARTs 19 S/S 컬렉션에 패브릭 페인팅을 협업한 의상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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