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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성유기화합물 시설관리기준 강화
2020년 1월1일부로 대기법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
기사입력: 2019/07/22 [09:36]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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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비산배출시설 보고기준 강화 및 검사기관 확대

 

비산배출 저감대상 업종인 직물·편조원단 및 의복류 염색 가공업 등 비산배출 저감대상 39개 업종에 대한 휘발성 유기화합물(이하 VOCs) 발생원 시설관리 기준이 2020년 1월 1일부터 더욱 강화된다.

 

환경부는 7월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확정·공포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VOCs 주요 발생원인 원유정제 등 생산 공정과 페인트 등 유기용제 사용 부문이 전체 VOCs 배출량의 73%를 차지하고 있어, 이 부문의 VOCs 저감에 중점을 두었다. 

 

시설관리기준, VOCs 함유기준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장기간 시설개선을 요하는 경우에는 유예기간을 부여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 원유 정제처리업 등 전국 약 1,640곳의 비산배출사업장에 대한 시설관리기준 강화 △ 전국 약 5,733곳의 페인트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페인트 VOCs 함유기준 강화다.

 

이번 비산배출사업장 시설관리기준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원유 정제 시설 등에서 비산배출이 많은 저장탱크, 냉각탑, 플레어스택 등의 관리기준이 대폭 강화했다.

 

고정 지붕형 저장탱크만 적용되던 방지시설 설치 의무가 저장시설인 내부부상지붕형에 적용되는 배출가스 포집처리 의무가 신설됐다. 

 

외부부상지붕형 누출원(밀폐부위, 개구부, 자동 환기구 등) 상시 모니터링(주 1회 OGI모니터링 및 월 1회 누출농도 측정․운영기록부 기록) 기준이 도입됐다.

 

냉각탑 열교환기 누출 관리의 경우 열교환기 입출구의 총유기탄소(TOC) 농도를 매년 확인하고, 농도차이 기준(1ppm 또는 10%) 초과 시 설비를 보수해 VOCs 누출이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열교환기 냉각수 입·출구 농도 측정지점이 없는 경우 시설 개선 기간을 감안해 2022년부터 적용된다.

기타 시설의 관리 기준도 강화됐다.

 

비산누출시설의 현장 식별 및 위치 파악을 용이하기 위해 시설에 시설명과 위치정보를 포함한 식별표지판을 부착해야 한다. 또 비산누출시설 누출기준 농도도 THC(총탄화수소) 기준으로 현행 1000ppm에서 500ppm로 강화했다. 단 펌프는 제외다. 

 

이외에도 과학원,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4곳에서 환경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비영리 시험연구기관 중 신청을 받아 적합기관을 선정하는 등 대기배출시설 오염도 검사기관을 확대한다. 

 

비선배출시설 변경신고 기한도 최초 점검보고서 제출 전까지를 최초 점검보고서 제출 이후에도 수시로 가능하도록 개정했다. 즉 배관 일부 변경 등 변경사항 발생 이후 30일 이내다.

 

또한 비산배출시설 기록 및 보고 규정도 운영기록부 보관 기관(2년)을 정기점검 주기(3년)와 통일해 관리한다. 점검보고서에 매연 측정결과 및 CCTV 기록, 비산누출 시설 누출 농도 등과 같은 세부 점검결과를 첨부하도록 개정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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