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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 일본제품 불매운동 전개한다”
도요타·유니클로·무인양품·ABC마트 등 타깃
기사입력: 2019/07/09 [18:20]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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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한소연)가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는 일본이 강제징용,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에 대한 반성 없이 오히려 대법원 재판을 빌미로 치졸한 경제보복 행위를 자행한 것에 대한 응징 차원이라는 것.

 

이에 따라 80여개의 단위 협동조합과 3만여명 조합원이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키로 한 것이다.

한소연 측은 ‘일본 안 가기’, ‘일본제품 안 팔기’, ‘일본 상품 안 사기’의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불매 운동 명단에는 도요타, 혼다, 유니클로, 캐논, 니콘, 무인양품, ABC마트 등 유통업계와 전범기업들이다. 특히 의류/신발업체로는 ▲아식스 ▲미즈노 ▲데상트 ▲요넥스 ▲유니클로 ▲무인양품 ▲ABC마트 ▲겐조 ▲요지 야마모토 ▲이세이 ▲미야케 ▲준야 와타나베 ▲꼼데 가르송 등 13개 일본 제품들이 포함됐다. 

 

또한 일본상품도 구입치 않기로 했다. 아사히, 기린 등 일본산 인기 맥주와 마일드세븐 등 일본 담배 소비를 거부하는 등 구체적인 행동대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배홍 한소연 협력위원은 “과거에 대해 사과하고 반성해도 부족한 일본이 오히려 치졸하게 경제보복 조치를 하는 행위는 용납하기 어렵다”며 “전 국민 소비자의 힘을 모아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생활실천운동을 전개해 IMF 금 모으기 운동과 같은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일본 매체들은 우리 정부가 일본 반도체 등 수입규제조치에 대한 대응으로 일본산 자동차와 의류제품의 수입 규제를 검토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특히 일본의 SPA 브랜드인 유니클로를 수입규제 대상으로 지목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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