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선택과집중
World Market
韓 정부 보복카드는 일본차․의류수입 규제
日 언론 “수출 규제 보복 조치로 규제 검토” 전망
기사입력: 2019/07/08 [09:50]  최종편집: TIN 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TIN뉴스

일본의 반도체 제조 핵심소재 수출 규제 보복 조치에 일본산 제품의 불매 운동 등의 국민청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본 내에서 우리 정부가 자동차와 의류 수입 규제를 우선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본의 매체 중 한국통으로 알려진 일본동양경제일보는 우리 정부가 비관세 장벽을 마련해 일본산 자동차나 의류를 한국으로 수입 시 한국정부에 신청, 승인을 얻도록 하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동양경제일보 보도에 따르면 일본산 자동차의 경우 올해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10.3% 증가한 2만3482대가 수입됐으나 한국산 자동차의 대일본 수출은 현대자동차 버스 17대에 그쳤다. 특히 지난해 한국의 자동차 분야 대일본 적자액은 1조2천억원 규모에 달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1~11월까지 한국에서 판매된 일본산 자동차는 5만3천대인 반면 일본에서 판매된 한국산 자동차는 300대 정도에 불과했다는 것.

 

이와 함께 우리나라에 진출해 1조원 이상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일본의 SPA브랜드 유니클로도 수입규제 강화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유니클로의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과 롯데쇼핑의 한국 법인인 에프알엘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2017년 9월 1일~2018년 8월 31일) 매출액은 1조3731억9496만원으로 전년대비 10.9%, 영업이익은 2344억4368만원으로 전년대비 32.79% 각각 증가했다.

2015년 이후 4년 연속 매출액 1조원을 넘어서고 있다. 

 

더구나 자국인 일본에서의 유니클로의 연이은 매출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매출 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동양경제일보는 일본 자동차 수입 통관 시 자동차 배출가스와 소음, 패션제품은 지적 재산권 위반 등을 이류로 서류심사를 대폭 강화하며 수입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 같은 수입 규제 행위가 WTO 제소 구실을 일본 정부에 제공할 수 있는 빌미를 될 수 있어 쉽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광고
포토뉴스
파렌하이트 X 장기용 2019 F/W 화보 공개
1/5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