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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 시험·인증으로 미세먼지 공동 대응
12개 산·학·연·관, 미세먼지 대응 공동 업무협약
기사입력: 2019/05/10 [09:24]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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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충북권 내 ‘미세먼지 대응 융복합 C형 벨트’ 구축

 

 

FITI시험연구원(원장 전제구)은 지난 7일 충청북도청에서 충청북도,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LG하우시스, 현대L&C, 한국캠브리지필터㈜), 에코프로, 충북대, 한국교통대, 청주대학교와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관련 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미세먼지 대응에 따른 산업 환경 개선 및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각 기관의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12개 기관이 미세먼지 연관산업 사업화, 인력양성, R&D 지원, 시험․평가․인증, 표준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산․학․연․관의 교류ㆍ협력을 통해 「중부권 미세먼지 대응 거점센터」구축으로 지역의 혁신기술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에 목적이 있다. 

 

그동안 충북은 동남고서저의 지형적 특징과 대기정체로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도민피해가 심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친환경차 보급, 대기오염측정망 확충 등 다양한 저감시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미세먼지 연관 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호기임을 감안, 지난해부터 산학연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충북만의 차별화된 미세먼지 연관 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산업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충북 4개 권역에 ‘미세먼지 대응 융복합 C형 벨트’를 구축하고, 총괄 관리할 미세먼지 대응 산업환경 혁신센터(가칭)을 신설, 관련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연구개발, 시험평가 인증 등을 추진해 그 결과를 전국에 확산시킨다는 목표다. 

 

FITI시험연구원을 비롯한 연구기관은 시험, 성능평가, 인증을 담당할 예정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제품 표준화, 충북대 등 3개 대학교는 맞춤형 인력양성, LG하우시스 등 4개 기업은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각각 담당하게 된다.

 

이시종 지사는 미세먼지 저감 시책은 정부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겠지만, 미세먼지로 인한 연관산업이 또 다른 블루오션으로 떠오를 수 있는 만큼, 시장 비교우위 선점을 위한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공동 업무협약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중부권 미세먼지 대응 거점센터’를 충북에 반드시 구축하여 강호축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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