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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WISS, 中 ‘터부’에 3천억에 팔린다
中 4대 스포츠브랜드와 주식매매계약 체결
기사입력: 2019/04/10 [09:33]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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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이랜드월드(대표 정수정․김일규)가 중국의 4대 스포츠 브랜드인 ‘터부’(特步‧Xtep)에 자사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를 매각한다.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월드는 이달 터부와 케이스위스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매각 규모는 3000억원 정도로 전해지고 있다. 

 

이랜드월드는 2013년 미국 케이스위스 지분 100%를 2000억원에 인수했다. 6년 만에 약 1000억원의 차액을 남기며 되파는 셈이다. 

 

이랜드그룹은 2016년부터 티니위니를 중국 브리그라스에 8770억원에 매각하고, 2017년 모던하우스를 사모투자펀드 MBK파트너스에 7000억원에 매각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꾸준히 브랜드들을 매각해왔다. 

 

한편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터부는 케이스위스의 글로벌 판매망을 활용해 북미시장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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