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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박물관 ‘2019년 다문화꾸러미 사업 선정’
7월2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역사와 문화 전시‧체험
기사입력: 2019/04/10 [09:05]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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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섬유박물관(관장 박미연)이 세계의 다양한 복식문화 이해를 위해 신청한 ‘2019년 국립민속박물관 다문화꾸러미 대여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전시와 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4월 13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다문화꾸러미는 국립민속박물관이 다양한 문화 이해와 체험 교육을 보급·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하였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생활, 놀이, 의복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도구상자를 말한다. 섬유박물관은 2019년 상반기 우즈베키스탄 꾸러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동기간 동안 전국으로 작은 꾸러미 대여도 함께 운영한다. 

 

다문화꾸러미는 섬유박물관 4층 특별 전시공간에서 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지리, 역사, 문화를 한눈에 알 수 있으며 특히 실크로드의 중심이었던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조명한다. 

 

전시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10세부터 13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람타고 솔솔~ 실크로드의 중심을 가다!’가 마련된다. 다문화꾸러미 교구재를 활용한 교육과 직물 원단을 이용한 우즈베키스탄 전통부채 ‘옐피기치’를 만드는 체험이다.

 

작은 꾸러미를 활용하여 5세부터 9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옷장 속 세계여행’을 운영한다. 옷장 속을 열면 세계가 펼쳐진다는 설정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문화를 알아보고 펠트를 이용하여 전통부채 옐피기치를 만들어 본다.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 

 

섬유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어울려 다양한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넓게는 세계인으로서의 인식과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섬유박물관은 4월 25일부터 시작되는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프로그램 ‘원래 뭐였지? 업사이클 디자인’을 진행하여 버려지는 옷에서 비롯되는 환경문제를 알아보고 업사이클에 대한 이해와 관련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작은 꾸러미 대여와 프로그램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섬유박물관 홈페이지(http://www.dtmuseum.org) 공지사항 또는 교육신청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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