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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과 파리 사로잡은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문체부·한콘진, 런던·파리 쇼룸 열고 K패션 우수성 알려
기사입력: 2019/03/14 [14:48]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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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 문체부·한콘진, 런던·파리 쇼룸 열고 K패션 우수성 알려 <사진 런던쇼룸, 제공 콘진원>     © TIN뉴스

 

 

현지 미디어·바이어 호평… 수백명 인파 몰려 인기 실감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가 런던과 파리에 K패션의 우수성을 알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김영준)이 한국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의 런던 및 파리 쇼룸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패션위크 및 수주회 참가, 쇼룸 운영을 지원해왔다. 이번 시즌에는 2월 런던, 3월 파리에서 한국 여성복 디자이너의 현지 쇼룸을 열고 해외 진출 지원을 계속했다.

 

▲ 문체부·한콘진, 런던·파리 쇼룸 열고 K패션 우수성 알려 <사진 런던쇼룸, 제공 콘진원>     ©TIN뉴스

 

런던 쇼룸은 런던패션위크와 연계하여 180 스트랜드(The store studios at 180 strand, London)에서 2월 15일부터 5일간 진행됐다.

 

런던패션위크는 1984년 첫 런웨이를 선보인 후, 세계 일류 브랜드와 디자이너의 컬렉션을 선보이며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로 손꼽혀왔다.

 

런던패션위크 기간 동안 현지에서 열린 한국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의 쇼룸에는 세계적인 미디어와 바이어가 참석하였으며, 참가 브랜드는 마케팅과 컨설팅을 통한 홍보 및 계약 체결의 기회를 가졌다.

 

런던 쇼룸은 런던패션위크에서 사전 승인을 받은 디자이너의 쇼룸 참가를 지원해주는 ‘개별 쇼룸’과 한국 디자이너의 공동 참가를 지원하는 ‘KOCCA 멀티 레이블 쇼룸’ 지원의 두 형식으로 진행됐다.

 

▲ 문체부·한콘진, 런던·파리 쇼룸 열고 K패션 우수성 알려 <사진 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 TIN뉴스

 

‘KOCCA 멀티 레이브 쇼룸’의 경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디자이너의 런던패션위크 참가를 지원하기 위해 부스운영 및 홍보를 대신해 준다.

 

개별 쇼룸에는 디자이너 이가연의 브랜드 가연리(Gayeon Lee)와 디자이너 김보나•임재혁의 브랜드 비스퍽(BEESFXXK)이, ‘KOCCA 멀티 레이블 쇼룸’에는 디자이너 이지원의 브랜드 제이원(J.Won)과 디자이너 김진영•이수연의 듀이듀이(Dew e Dew e)가 입점했다.

 

브랜드 가연리는 여성의 신체를 가장 돋보이게 하는 실루엣과 텍스처를 특징으로, 진취적인 여성을 위한 간결하고 우아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브랜드 비스퍽은 클래식한 아이템의 구조를 변형하여, 한 가지 아이템으로도 여러 가지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게 하는 독창적인 컬렉션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브랜드 제이원은 다양한 텍스처로 완성한 중성적인 무드의 니트를 통해 유니크한 아이덴티티를 표현해왔으며, 브랜드 듀이듀이는 여성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 순간을 담아낸 페미닌한 감성의 의류와 잡화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5일간 진행된 런던 쇼룸에는 바이어,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총 218명이 방문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명 편집샵 빔즈(Beams)의 바이어 쿄코 야노는 “우리는 지난 몇 시즌 동안 KOCCA 쇼케이스를 봐왔다”면서 “한국에는 잠재력 있는 디자이너들이 있다”며 “이미 런던에서 ‘최유돈’, ‘레지나표’와 같은 한국 브랜드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문체부·한콘진, 런던·파리 쇼룸 열고 K패션 우수성 알려 <사진 파리쇼룸, 제공 콘진원>     © TIN뉴스

 

 

‘파리(Paris) 이동쇼룸’ K패션, 런던에 이어 패션의 도시 파리를 사로잡다

 

파리쇼룸은 파리패션위크 및 트라노이 수주회 기간에 맞추어 2월 28일부터 6일간 마레지구(21 Rue de Bourg Tibourg, 75004, Paris)에서 진행됐다.

 

파리패션위크는 1943년 시작을 알린 최고(最古)의 패션위크로 매 시즌 전 세계 패션 관계자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트라노이 수주회는 650여 개의 여성복 브랜드가 참가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패션 전시회로 꼽힌다.

 

파리패션위크와 트라노이 수주회 기간을 맞아 수많은 미디어와 바이어가 더 셀렉츠 파리를 찾아 더 스튜디오케이(The Studio K), 얼킨(Ul:kin), 아모멘토(Amomento), 늘(Neul)의 컬렉션을 접했다.

 

브랜드 더스튜디오케이는 테크놀로지와 디자인, 트렌드와 오리지널리티의 조화를 담아낸 컬렉션을 선보이며 현대적인 감성에 대한 디자이너의 철학을 표현해왔다.

 

브랜드 얼킨은 업사이클링 가방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매 시즌마다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유니섹스 캐주얼 의류 및 잡화를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 아모멘토는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깊은 멋을 자랑하는 클래식한 의류를 선보여 왔으며, 브랜드 늘(Neul)은 일상적인 의류에 위트를 더하여 스타일리시하고 시크한 컬렉션을 완성해왔다.

 

▲ 문체부·한콘진, 런던·파리 쇼룸 열고 K패션 우수성 알려 <사진 파리쇼룸, 제공 콘진원>     © TIN뉴스

 

6일간 진행된 파리쇼룸에는 65여개 업체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일본의 셀렉트 샵(Select shop)으로 유명한 유나이티드 에로우(UNITED ARROWS LTD.)의 바이어 마츠요 마츠모토는 “아모멘토는 감성적인 이미지와 더불어 적절한 가격과 높은 퀄리티를 제공하는 브랜드라 너무 인상 깊었다”며 “이번 쇼룸을 통해 좋은 브랜드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 셀렉츠 파리 참여 브랜드 늘(Neul)의 조성준 디자이너는 “여러 국가의 바이어들과 만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쇼룸 팀의 프로패셔널한 설명과 자연스러운 브랜드 소개가 미팅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런던패션위크 쇼룸 참가지원사업과 파리 이동쇼룸(The Selects) 지원사업을 운영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패션의 해외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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