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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웨어 전문업체 연이은 추락
울시․이동수스포츠, 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
기사입력: 2019/03/13 [09:15]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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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골프웨어 브랜드 ‘울시’(Wolsey)와 ‘이동수스포츠’가 회생절차에 들어갔다.

 

‘울시’ 운영사인 비엠글로벌㈜(대표 유병만)은 지난달 28일, ㈜이동수에프엔지(대표 이지은)가 지난 6일 각각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제출했다.

 

2001년 설립된 비엠글로벌은 당해 영국 Wolsey Ltd.,로부터 울시 브랜드 라이센스를 획득하며 국내 및 중국, 홍콩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그러나 백화점에서 상품을 판 대금이 가압류되어 자금 사정이 어렵다며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제출했다. 대금이 체불된 협력업체들이 가압류 신청을 냈기 때문이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영업이익(7억6571만원)과 당기순이익(13억9242만원)은 모두 전년대비 반토막이 났다. 여기에 운전자금 목적의 단기차입금도 38억4261만원에 이른다.

 

1984년 설립된 이동수 스포츠는 골프의류 시장 경쟁 과열과 할인 판매 증가로 인한 매출 하락, 패션시장 재편 및 경기불황 등을 이유로 신청서를 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22일 당좌거래가 정지되는 등 지속적인 자금난을 겪어오다 3월에야 회생절차를 신청하기에 이르렀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영업이익(99억3259만원)과 당기순이익(120억173만원)이 모두 적자로 돌아섰다. 130억8199만원의 단기 차입금을 포함해 300억원 이상을 부채를 안고 있다.

 

비엠글로벌(2019회합100042)은 지난 5일 서울회생법원 제1부, 이동수에프엔지(2019회합100042)는 지난 8일 제4부로부터 각각 회사 자금을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보전처분 결정과 함께 채권자의 강제 집행을 막는 포괄적 금지명령을 받았다. 이어 오는 12일과 15일 각각 첫 심문기일이 열린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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