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선택과집중
World Market
중국, 소매 판매 1위로 미국 추월한다
中 올해 소매판매액, 전년대비 7.5%↑…5조6400억달러
기사입력: 2019/02/07 [09:12]  최종편집: TIN 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TIN뉴스

美 소매판매액, 전년대비 3.3%↑…5조5300억달러 그쳐

세계 2위 중국 소매판매, 온라인 매출 힘입어

중국 전체 소매 판매 35% 이상 온라인에서 거래돼

 


올해 중국의 소매 판매가 세계 1위 미국을 제치고 소매 판매 1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이마케터’(eMarketer)가 지난 23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소매 판매는 2018년 대비 7.5% 증가한 5조64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미국인들은 2018년 대비 3.3% 증가한 5조5300억달러를 소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마케터의 선임 연구원 모니카 퍼트(Monica Peart)는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소비자들은 가계 수입이 증가하면서 수백만 명을 새로운 중산층으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면서 “선진국 형태인 중산층이 점차 두터워지는 소비 구조로 바뀌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마케터에 따르면 중국 소매 업종의 성장은 올해 알리바바(Alibaba)의 광군제를 비롯한 온라인 판매가 주도하는 가운데 전년대비 30% 증가한 1조99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체 중국 소매 판매의 35% 이상이 온라인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자상거래 비율이다. 이에 반해 미국 내 온라인 판매는 전체 시장의 10.9%에 불과하다.

 

중국의 온라인 소매 판매는 이미 미국보다 가치가 더 높으며, 올해 말까지 전 세계 온라인 전자상거래의 55.8%를 차지하며, 2022년까지 63%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미국의 전 세계 온라인 전자상거래 비중은 2022년까지 15% 점유율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마케터에 따르면 중국의 온라인 매출을 주도하는 온라인 소매 업체 ‘알리바바’는 올해 중국의 온라인 소매의 53.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소규모 기업들이 전자상거래시장에의 수년간 점유율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특히 소셜커머스 플랫폼인 ‘Pinduoduo’는 2016년 이후 꾸준히 세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으나, 점유율은 여전히 낮다.

 

수석연구원 모니카 퍼트는 “소규모 소매업체들은 해외 진출을 목표로 위챗을 통합하고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데이터를 사용해 소비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타켓팅함으로써 중국 전자상거래시장에서 틈새시장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광고
포토뉴스
왁(WAAC) “프로골퍼처럼 플레이하자”
1/10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