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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코리아패션어워즈, 총 21명 수상 영예
패션대전․코리아패션대상 ‘코리아패션어워즈’로 통합
기사입력: 2018/12/06 [12:08]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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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F&F 김창수지엔코 김석주 대표이사 대통령표창 수상

SADI 문성호씨 패션대전 대상 수상 외 5명 수상 영예

 

▲코리아패션대상 15명 수상자와 대한민국패션대전 6명 수상자가 나란히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패션협회(회장 한준석)의 연말 최대 행사인 대한민국패션대전과 코리아패션대상 시상식이 지난 5일 섬유센터에서 패션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두 행사가 통합 개최된 것은 물론 ‘코리아패션어워즈’로 통합했다. 아울러 더 많은 패션인 관계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일반인 참가를 제한했다. 다소 축소된 분위기이지만 경비 절약은 물론 행사의 본래 목적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패션협회 측은 “두 시상식을 동반 개최해 패션업계 청년들로부터 업계 공로자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교류와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고 평가했다.

 

통합 행사로 치러진 1회 코리아패션어워즈에서 총 2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우선 ‘제11회 코리아패션대상’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는 ㈜F&F 김창수 대표이사와 ㈜지엔코 김석주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김창수 대표이사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런칭 5년 만에 TOP 브랜드로 성장시켰고, MLB는 20년 동안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중 국내 최고의 브랜드 입지와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했다. 수상 소감에서 “20년 간 패션 브랜드사업을 해왔지만 몸이 먼저 나간 것 같다. 패션은 고민하기보다는 도전적으로 해왔기 때문에 이러한 큰 상을 받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김석주 대표이사는 중국, 미국에 100% 출자 현지법인을 설립, 디자인 중심의 글로벌 패션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켜, 한국패션브랜드의 글로벌 위상 강화와 해외시장개척에 기여했다. 수상 직후 “비록 10년이라는 짧은 경력에도 큰 상을 받게 돼 선배님들에게 죄송스럽기도 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 미력이나마 한국 패션산업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국무총리표창(4명) ㈜동일드방레 배제현 이사 / ㈜제이엔지코리아 김용수 대표이사 / 그리디어스 박윤희 대표이사 / ㈜브라이트 유니온 한창우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5명) ㈜윙스 배상덕 대표이사 / ㈜파스텔세상 박연 대표이사 / 레지나표 표지영 대표이사 / ㈜킹텍스 김낙구 상무 / ㈜크리에이티브팩토리 한선희 대표이사 ▲공로상(1명) ㈜데무 박춘무 대표 디자이너 ▲우수협력공로상(2명) ㈜미스지콜렉션 지춘희 대표이사 / ㈜앤디앤뎁 김석원․윤원장 대표이사 ▲우수협력신인상(1명) 랭앤루 박민선․변혜정 대표 등 총 1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 대한민국패션대전 대상(대통령상) SADI 문성호씨(조리학도)     © TIN뉴스


이어 국내 신진 디자이너의 등용문인 ‘제36회 대한민국패션대전’의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SADI의 3학년생인 문성호씨가 수상했다. 문성호씨는 최연소 아이돌 무대의상 디자이너 출신이자 요리학교 출신이라는 이색적인 이력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번 대상 수상작 역시 요리학교 재학 시절의 경험으로 토대로 ‘조리학도’라는 타이틀의 작품을 선보였다. 요리학교에서 요리를 배우는 소년소녀들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를 상상하며 이를 컬렉션으로 표현했다. 

 

올해 패션대전에는 패션디자이너, 창업예정자, 전공생 등 484명이 참가해 사전심사와 행사 당일 무대심사를 거쳐 대상 문성호씨를 비롯해 ▲금상(국무총리상) 한양대 주얼리패션디자인과 4학년 신은빈 ▲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SADI 3학년 박윤희 / SDAI 3년생 엄효진 ▲동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 홍익대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4학년 류수민 ▲특별상(한국패션협회장상) 프리랜서 디자이너 이향희 등 최종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당일 참석자들이 현장 투표로 선정한 스페셜스타일상(한국패션협회장상)에는 엄효진씨와 이향희씨가 공동 수상했다.

 

수상자 전원은 패션스타트업 지원금과 창업/브랜드 컨설팅, 홍보 지원, 무신사 스튜디오 입점, 인디브랜드페어 참가 등을 지원받게 된다.

 

강경성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K-패션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지금 정부가 앞장서서 국내 패션산업이 글로벌 선도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신진․중견․글로벌 유망디자이너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ICT 융합 개인맞춤형 패션 사업화 지원, 섬유패션산업에서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 확대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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