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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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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관광객, 화장품 구매 줄고 옷․신발 늘어
3분기 옷․신발 구매비중, 각각 5.6%, 9.8% 증가
기사입력: 2018/12/03 [11:14]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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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한국 패션상품은 예쁘고 가격이 저렴해 좋다.”, “한국은 남자건 여자건 옷을 다 잘 입는다. 남자친구랑 옷을 사려고 서울에 왔다.” 등등. 서울관광재단은 ‘2018 서울시 외래 관광객 실태조사 3분기 결과’보고서에서 조사 과정에서 만난 중국인 관광객들의 의견을 공개했다.

 

개별로 서울을 찾은 외래 관광객들은 화장품 뿐 아니라 옷과 신발 등 패션상품을 구매하고, K-POP스토어를 방문해 한류 문화 전반을 몸소 체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9월까지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다. 동시에 10월 4일~11일까지 총 38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반기 관광객 심층면접조사결과에서 이 같은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의류와 신발류 등 패션상품 구입이 증가한 소비패턴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K-뷰티를 넘어 K-패션으로 관심 분야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화장품 구매 비중은 73.4%로 가장 높지만 전년동기대비 3.1% 감소했다. 이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 감소와 온라인 쇼핑으로 인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반면 패션상품인 의류(52.1%→57.7%)와 신발류(22.7%→32.5%) 구입은 각각 5.6%, 9.8% 증가했다. 또한 K-POP 스타 영향으로 한류스타 관련 상품 구매 비중(14.4%)도 4.1%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전년동기대비 체류일과 재방문율, 지출액, 만족도 등 서울관광지표 전반이 향상됐다.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체류기간은 0.64일(5.21일→5.85일), 재방문율은 3.4%(44.5%→47.9%), 관광 지출액은 3만원(195만원→198만원), 서울관광에 대한 만족도는 0.08점(4.16점→4.24점) 증가했다.

 

김태명 서울특별시 관광정책과장은 “재방문 개별여행객(FIT)의 증가로 서울에서만 할 수 있는 한류스타와 연관된 체험이나 패션상품 구입 등 특색 있는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서울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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