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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닮은 컬렉션 ‘제30회 대구 컬렉션’
대구 첫 패션쇼 무대 펼치는 체코 디자이너들
기사입력: 2018/10/31 [10:15]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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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oment 디자이너, 2106 미스월드 차이나 콩징 © TIN뉴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사장 노동훈)이 주관하는 ‘제 30회 대구 컬렉션’이 오는 11월 2일에 개최된다.

 

이번 컬렉션에는 대구의 대표 디자이너 박연미, 최복호, 구정일, 남은영, 김민정, 한현재 등을 비롯해 대구경북한복협회 소속 김정옥 회장 등 11명의 디자이너가 패션쇼를 준비 중이다.

 

여기에 중국 대련과 장저우, 체코 프라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 해외 디자이너들도 참여한다. 이 중 대구에서 첫 선을 보이는 체코 디자이너들의 패션쇼는 체코 프라하의 여성 하이패션 디자이너 MIRO SABO는 대구 디자이너들에게 생소한 동구 유럽권의 감성을 러시아 디자이너와 함께 이번 컬렉션을 통해 보여주는데 울과 실크를 소재로 한 가을제품과 함께 유럽 특유의 고딕하면서도 감성적인 드레스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과 대구의 아동복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중국 허난성 장저우시의 DFAREY 브랜드와 대구의 화화호호(디자이너 김수경)가 연합 패션쇼 무대를 펼친다. 아울러 중국 허난성 장저우시의 바이어와 관람객들이 자비로 대구를 방문한다.

 

또한, 지난 5월에 김석준 디자이너의 패션쇼를 초청했던 허난성복장협회 및 중국정저우국제패션문화위크 조직위원회도 이 행사기간동안 방문을 하고 아울러 2016년 미스월드 차이나 콩징도 방문한다.

 

중국정저우국제패션문화위크 조직위원회는 행사 기간 동안 대구를 방문하여, 허난성 내 패션산업단지 조성 과 대구 브랜드의 허난성 진출 등 한중간 협력 사업을 협의할 예정이다. 

차세대 중국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콩징’은 이미 중국에서도 많은 패션위크에 참가하는데 이번 대구컬렉션 개막식에 참여해서 패션쇼 무대에도 설 예정이다.

 

이번 개막 무대는 대구 출신 배우 박소연이 잔잔한 뮤지컬 곡에 맞추어 대구 드레스 디자이너 이유정(L by L)의 드레스를 입고 패션쇼에 선다.

 

한편 이번 컬렉션에는 예년보다 모델 수가 많이 늘어났다. 단순 모델 수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예전에 대학생 비중이 높았던 것과 비교해 러시아 모델 10명과 한국 모델 40명이 컬렉션 무대에 선다.

 

이번 컬렉션의 달라진 점은 패션쇼 시간을 저녁으로 집중배치고, 2~3개 브랜드를 같이 공연하도록 해 일반 관객들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했다. 지난해 쇼와 쇼 사이에 1시간이상 기다리는 불편함을 없애고 많은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가을 닮은 컬렉션”이라는 부제를 담은 제 30회 대구 컬렉션은 전문 이미지패션쇼로 대구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관이 가능하고 참가 디자이너들의 전시, 판매 부스가 마련되어있어 패션쇼도 보고 디자이너 브랜드의 작품들도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듯하다.

 

많은 해외 팀들이 들어오는 만큼 70여명의 대학생으로 이뤄진 어학 전공 자원봉사자들이 패션쇼 진행과 섬유패션도시 대구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해줄 예정이다.

 

주관사인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노동훈 이사장은 대구컬렉션의 새로운 역사를 계속해서 써내려 나가면서 대구대표 패션행사이자 글로벌 패션비지니스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번 대구 컬렉션을 통해 대구의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이 좀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지고 좀 더 친숙해지고 동시에 대구 디자이너들이 중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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