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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 서울시 기업 지원 받는다
지원협의회 설치 경영정상화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기사입력: 2018/09/27 [11:34]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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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3년 5월 21일 시청 간담회장에서 개성공단 중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소재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8명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 TIN뉴스

 

평화적 남북 교류⋅협력 증진 및 안정적 경제활동 촉진

 

남북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서울특별시 개성공업지구 현지기업 등 지원에 관한 조례공포안’ 조례안을 21일 심의⋅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8월 행정1부시장 직속으로 서울과 평양의 포괄적 협력 사업을 전담하는 ‘남북협력추진단’ 출범에 따른 후속 작업으로 제정된 이번 조례를 통해 서울시는 먼저 현지기업 등에 대한 실태 조사를 벌이고 이후 지원협의회(위원장 행정1부시장)를 설치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 종합 지원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성공업지구에 입주하는 서울시 기업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기업들의 안정적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평화적 남북 교류 협력 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6년 2월 17일 개성공단상회 안국역점에서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이 생산한 바지와 스카프를 착용하고 있다.     © TIN뉴스

 

이번 조례는 본사나 공장이 서울시에 소재한 기업의 사업자가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에 따른 협력사업의 승인을 받거나 신고의 수리를 받아 개성공업지구에 설립한 현지기업(지사·영업소·사무소 포함)과 그 기업이 생산하는 물품과 관련하여 장비나 부품 등을 공급하는 시에 소재한 협력업체가 지원 대상이다.

 

한편, 서울시는 시 외의 지역에 소재한 개성공업지구 현지기업 등의 본사를 시로 이전·유치하기 위하여, 시내 전시·판매·물류단지 입주 등 기회 제공을 통하여 기업 활동을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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