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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패션업체, 9월부터 해외시장 공략 시동
패션연, 주요 6개 해외전시회 마케팅 지원 강화
기사입력: 2018/09/13 [17:58]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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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적인 전시호Who's Next  © TIN뉴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은 9월부터 대구지역 패션업체들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미국, 중국, 프랑스 등 패션선진시장 유력전시회에 대구지역 패션업체 17개사를 엄선하고 시장별 차별화된 참가지원을 통하여 내수경기 부진을 극복하고 대구지역 패션산업의 활성화를 견인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세계 주요 패션전시회가 집중적으로 열리는 9월부터 대구지역 패션업체 17개사를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번 하반기 마케팅 지원으로 지역 패션기업의 장기적인 불황 극복과 오더 수주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패션연은 ▲홍콩 센터스테이지(Centerstage, 9/5~7) ▲프랑스 Who’s Next(9/7~10) ▲뉴욕Coterie(9/15~17) ▲중국 CHIC(9/27~29)▲프랑스 Tranoi(9/28~10/1) ▲중국 차박람회(11/22~26) 등을 전략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7월 참가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디자이너 역량 등을 평가해 최종 17개사를 선정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트렌드 동향,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세미나를 열고 연구원에서 제공한 전시회별 최신 동향 정보를 제공하는 등 약 2개월간에 걸쳐 전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전시회 참가 성과를 높이기 위해 QR코드로 인식이 가능한 영문/중국어 브랜드 소개 e-브로슈어 서비스 제공, 한국관 코너부스 선점, 바이어 미팅 추진 등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등 철저한 준비가 있었던 만큼 50만달러 이상의 수주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전시회 CHIC     © TIN뉴스

지난주 개최한 홍콩 Centerstage와 프랑스 Who’s Next에서는 센추리클로(대표 김민정), 디아서(대표 이상욱)가 각각 참가하여 VIP 대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일본 바이어와의 상담계약을 완료하는 등 지역패션 업계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2개사의 오더 수주 실적은 약 10만달러다.

 

이어 미국 COTERIE전시는 총 4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까이에(대표 김아영)는 주최 측에서 엄선한 50개 기업만이 참여할 수 있는 EDIT 전시관에 선정되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중국 CHIC전시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하였으며, 예손(대표 권애경)등을 비롯한 총 6개사가 참가한다. 프랑스 TRANOI 전시는 수우(대표 박수우)등을 포함한 총 5개사가 참가하여 유럽시장 진출에 도전한다.

 

이밖에 중국 광저우 차 박람회에서는 이즈딥(대표 한현재) 등 총 7개사가 참가하며, 대구지역 참가업체 제품들로 구성한 플로어 패션쇼를 이틀간 진행하여 지역 디자이너들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선보임으로써 대구지역 패션산업의 우수성을 중국 시장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패션연 주상호 원장은 “금년 마케팅 지원 결과를 토대로 차년도 사업계획을 철저히 구성하해 대구지역 패션업체가 장기간의 경기침체 상황을 극복하고 패션도시로써의 위엄을 회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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