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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테이진, PE 재활용 원료제조 중단
中 폐기물 유래원료 수입금지…재생원료 수출처 막혀
기사입력: 2018/09/07 [11:19]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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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일본 테이진프론티어가 폴리에스터섬유제품의 순환형 재활용 시스템 ‘에코 서클®’ 섬유제품 회수 조치를 완료했다.

 

테이진은 친환경 사업의 하나로 2002년부터 케미컬 리사이클 기술을 기반으로 폴리에스터섬유제품의 순환형 재활용 시스템 ‘에코 서클’(Eco Circle)을 전개해왔다. 

 

에코 서클은 국내외 거래처와 공동으로 폴리에스터섬유제품의 개발 및 회수, 재활용하는 것으로 분자 수준까지 분해해 석유에서 생산하는 것과 동일한 품질의 제품을 재생하는 케미컬 리사이클사업을 추진해왔다. 

 

회수된 섬유제품은 일본에서 산업 폐기물로 처리하고 여기서 생산된 재활용 원료를 중국 그룹의 협력공장에 수출해 케미컬 리사이클에 의한 폴리에스터 원료와 및 재생원사를 제조해왔다.

 

이번 회수 조치는 2017년 7월 중국 정부가 각종 폐기물 유래원료의 수입을 금지 및 제한하기로 결정한데서 비롯됐다. 폴리에스터 등 플라스틱이 대상에 포함되면서 2017년 12월말부터 단계적으로 수입 제한 또는 수입 금지가 시행됐다.

 

이에 에코 서클 운영에 필요한 일본 내 산업 폐기물 처리를 완료해 생성한 재생원료를 중국에 수출할 수 없게 됐다. 결국 제품 회수를 지속하는 것은 곤란하나든 판단 하에 올해 6월말까지 제품 회수를 종료하기로 결정한 것.

 

테이진프론티어는 친환경 중시의 사업 방침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속되며 재활용 원사, 바이오 유래소재, 에너지 관련 소재 등 친환경 기능성 원사 및 직물의 기획‧개발‧판매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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