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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패션조합, 中 정저우시장 ‘再노크’
직물과패션의만남, ‘정저우패션문화위크’ 참가
기사입력: 2018/09/04 [12:01]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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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중국 허남성 정저우시에서 대구패션디자이너들의 패션쇼가 열린다.

 

‘2018 중국정저우국제패션위크’는 대구시의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다. ㈜백산자카드와 ㈜호신섬유의 소재를 사용한 ‘투에스트’, ‘메종드 준’의 메인 패션쇼가 주된 볼거리다. 2016년 매년 장저우를 방문하는 ‘디모먼트’의 패션쇼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번 행사는 2016년 7월 장저우시 미항그룹과 공동 개최한 ‘중국정저우국제패션문화위크’ 이후 세 번째다. 당해 12월 보세물류구역인 항공항경제특구가 주최한 ‘국제복장성전’에 참가했던 업체들과 2017년 완산성백화점에서 주최했던 ‘정저우국제패션역량’에 참가했던 대구경북사업협동조합(이사장 노동훈) 회원사들이 주축이 되어 다시 한 번 중국 정저우시장에 문을 두드린다.

 

이번 패션쇼에는 ‘투에스트’, ‘메종드 준’, ‘디모먼트’, ‘이즈딥’, ‘윤종희’ 등 5개의 여성하이패션브랜드가 초청 패션쇼를 연다. ‘임현정 우리옷’의 임현정 디자이너는 전통의복을 선보인다. 또 ㈜신풍섬유의 소재와 대구예술대 패션디자인과 학생의 콜라보레이션 패션쇼도 열린다.

 

패션쇼 이외에도 걸그룹 ‘포켓걸스’와 보이그룹 ‘A TO Z'가 중국 초청으로 공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기존 패션쇼 뿐 아니라 전시, 비즈니스 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중국 허남성 백화점의 전문 상담원들과 부스에서 전시판매를 담당하는 전문 통역원이 찾아오는 바이어와 디자이너를 연계시켜준다. 

 

행사 종료 후에는 정저우 시내 보세물류구역 백화점에서 KOTRA와 함께 올해 말까지 팝업스토어를 펼칠 예정이다. 한시적인 테스트 마켓을 통해 중국 내륙 지방에서의 대구 디자이너 상품에 대한 반응을 볼 수도 있고 나아가 중국 내 전시, 판매거점을 마련한다는데 큰 이의가 있다. 

 

이번 행사의 중국 측 주최사인 미항그룹 루칭레이 회장은 각종 인터넷, TV, 라디오, 매거진 매체들의 기자들과 왕홍들을 행사 취재에 참석시켜 행사 자체는 물론 대구 패션브랜드가 중국 내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2016년 80여명의 대규모 대구 패션 관계자들이 참가했던 정저우 동부 시대광장에서 당시 화려했던 무대를 그대로 재현시키겠다는 의지다.

또 행사기간에는 항공항경제특구 콩강콰징 백화점과 완산성 백화점, 중대문 보세물류백화점 관계자들이 대구 브랜드 입점을 위한 제안들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노동훈은 “최근 어려웠던 중국 시장의 상황이 그리 오래가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맞았고 꾸준한 시장 공략이 언젠가는 성공할 것을 믿고 있었다”면서 “세계 최대 의류시장인 중국시장에서 우리 대구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이 마음껏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만들고 지속적인 비즈니스가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최근 대구의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북미 시장과 유럽, 동남아 등 시장 다변화를 꾀하는 과정에서 좋은 성과들을 내고 있다”면서 “전통적으로 중국시장에 강한 우리 대구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황하강과 소림사가 있는 중국 문명의 중심지인 허난성에서 제 2의 섬유패션산업의 부흥기를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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