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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마스터 및 실무형 인재양성 프로젝트
섬수조, 3개 교육지원사업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
기사입력: 2018/08/27 [15:00]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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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폭염∙졸음과 맞바꾼 빛나는 수료증

섬수조, 매일 5시간 하드트레이닝 강행

무역마스터인재양성 및 취업과정 24명 전원 수료 

10월 하반기 무역마스터인재양성 및 취업과정 진행

 


국내 섬유패션시장 수출 역군이 될 24명의 교육생들이 수료증을 품에 안았다. 

지난 24일 섬유센터 2층 C1홀에서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민은기)의 ‘무역마스터인재 양성 및 취업 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성적 우수상 등의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긴 폭염에도 불구하고 한 명의 이탈자나 낙오자 없이 24명 전원이 무사히 과정을 마쳤다. 특히 지난해 교육 이수시간보다 60시간 더 늘려 총 192시간을 이수했다.

 

▲섬유지식(41시간) ▲무역실무(53시간) ▲마케팅(45시간) ▲견학 및 특강(53시간) 등의 커리큘럼 중에서도 취업 시 현장 실무에서 필요한 기초지식과 직무지식을 보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기존 132시간 교육으로는 실무에서 다소 미흡하다는 섬유패션기업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수료생들은 60시간이 더 늘어난 탓에 두 달 동안(2018,06.25~08.24)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폭염과 졸음을 견디어내야 했고, 강사진들도 예정된 교육 시간을 훌쩍 넘기며 열의를 펼쳤다.

 

박운규 워크앤드림(주) 대표이사(공인직업상담사), 원문희 갤리언컨설팅그룹 전무, (사)한국개선협회 정은수 전무, 전귀상 더블유제이 인터내셔날 대표 등 총 5명의 강사진이 두 달간 동고동락하며 수료생들을 다독이며 격려했다.

 

한국섬유수출입조합 민은기 이사장은 “소위 ‘9 to 6’로 명명해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과 교육 시간을 재구성했다”면서 “기존 두 달에서 석 달로 교육기간을 좀 더 늘릴 수 있다면 총 300시간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 덕에 이미 1명이 취업을 확정했고, 9월 중순 10명이 취업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도 무역마스터 인재양성 및 취업 과정이 진행된다.

상반기보다 교육 강도는 더욱 세진다. ‘무역전사 만들기’ 프로젝트로 명명하고 하반기 15명 취업을 목표로 교육 커리큘럼 및 운영 등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료생들의 원활한 취업을 위해 9월 한 달 간 각 종 취업 정보 제공 등 후속 지원도 지속된다.

 

민은기 이사장은 “이미 많은 기업들이 공채 대신 수시 채용을 선호하고 있는 만큼 수료생 본인들이 자신의 희망 기업이나 채용 기업들에 대한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취업 의지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무역마스터 인재양성 및 취업과정’은 ‘2018년 뉴딜일자리 민간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지원하고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 주관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은 섬유패션 현장밀착 플랫폼 지원사업, 무역마스터 인재양성 및 취업과정,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등을 추진, 국내 섬유패션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과 해외 수출 선봉에 설 무역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동 교육사업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은 국내 섬유패션(수출)기업으로 취업 연계를 지원해 구인난과 구직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 섬유패션 현장밀착 플랫폼 지원 사업

사업기간 : 2018.07~12.

사업지역 : 전국

사업대상 : 초대졸업자(예정자 포함) 중 청년 구직자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은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청년 구직자(초대졸업자 및 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섬유패션 현장밀착 플랫폼 지원 사업’에 참가할 섬유무역 관련 직무를 희망하는 미취업자 10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9월 3일부터 14일까지이며, 19일 서류합격자 발표 후 24일 합격자 대상 대면 평가를 거쳐 26일 최종 합격자 10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9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 후 10월 1일부터 4주간 교육에 들어간다.

이번 ‘섬유패션 현장밀착 플랫폼 지원 사업’은 섬유패션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섬유패션업계 인력 수요와 청년 구직자를 매칭하고 기업맞춤형 청년 인력을 양성해 섬유패션산업의 일자리 창출,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섬유패션산업의 미래 핵심 인력을 육성, 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우선 대졸 등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을 전제로 4주간 인력양성교육 후 섬유패션기업으로 취업을 연결하고 업체현장교육현장(OJT)을 실시해 업계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어서 섬유패션 산업 구조 및 스트림별 미래 핵심 직무의 특화된 인력양성으로 청년 진입을 지원하고 진로 선택 후 안정적인 근무를 위한 맞춤형 기반 마련 및 지역 특화된 전문연구소의 첨단설비 인프라를 활용하며 현장 밀착 Quick 역량강화로 기술지도/애로해결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스트림별 산업계 인력수요와 인력 양성에 대한 업계 요구가 높은 인력 육성 분야를 선별해 중점 양성한다. 또 현장성을 겸비한 실무위주의 교육과정 운영과 소양교육을 포함한 섬유패션 전문교육으로 안정적인 근무 지원, 그리고 채용 예정 기업에서의 현장연수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은 올해와 내년 1‧2차년도에 걸쳐 수출기업의 인력수요를 반영한 무역마스터 인력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우선 3주간 기초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위주의 차별화 실습교육(무역 기본 실무 지식 및 서류작성 실습)과 1주간 무역전산 실습(디지털 위주의 무역전산 기술과 스마트ERP 영업업무 처리) 현장 교육 등으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이 총 14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 이수 후 취업 매칭 지원을 통해 전원이 취업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산학연 협력체계 구성 및 업무협약 체결, 무역 직무의 70%이상 기업 사무 현장 베이스의 실무중심의 실습 위주 교육, 신입사원 실무교육자료 및 실습, 무역 전문 강사 및 협업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한 신입 직원의 직무역량 학습 및 실무 능력 배양에도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무역마스터 인재양성 및 취업과정

사업기간 : 2018.04~12.31

사업지역 : 서울 지역

사업대상 : 섬유패션무역회사 및 구직자, 청년 취업 대상자

우선선정순위 : 20~39세 초대졸업자(예정자 포함) 중 구직자

 

 

섬유패션 핵심 무역인재 양성사업은 서울시의 ‘2018 뉴딜일자리 민간기업 맞춤형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지자체와 한국섬유수출입조합, 대학, 섬유패션수출입기업 4자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동 사업은 서울 지역 내 섬유패션기업 및 수출기업 대상 사전 수요 조사 후 결과를 반영해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훈련 수료자 취업 연계 및 일자리 창출 지원 그리고 기초직무교육과 심화직무교육(인턴십)이 추진된다.

 

교육훈련 과정은 서울지역 내 섬유패션무역회사 및 구직자, 청년취업대상자를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말까지 진행된다. 우선 20~39세 초대졸업자(예정자 포함) 중 구직자를 우선 선발한다.

 

무역인재 양성 교육훈련 과정은 섬유기초지식, 마케팅, 무역실무, 직무역량강화 등 섬유패션산업 전문성을 배양하기 위한 기초 및 심화과정으로 구분하여 총 200시간(주4~5회, 2개월)동안 21명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동 교육과정을 통해 훈련목표 인원의 90%가 최종 수료할 수 있도록 하고, 수료생 중 87%가 섬유패션기업 및 수출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프로그램의 경우 섬유산업 전반과 무역 과정에 대한 이해 및 실무능력과 자격요건을 동시에 갖출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학계 전문가 및 업계 실무자로 구성된 자문회의가 참여하는 교육과정 전문교재 개발 및 보급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민은기)은 앞으로도 기업 수요 맞춤형 직무 교육 훈련 체계 관리 강화 차원에서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구축, 1:1 멘토링과 전문가와 상담체제 관리, 직무관련 자격증 과정을 병행해 기업 취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섬유패션산업의 직접인 비용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사업지역 : 서울 지역

사업대상 : 섬유패션중소기업 및 특성화고 취업반 

 

 

중소기업들은 특성화고 인력을 채용하고 싶어도 관련 정보 부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은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특성화고의 특성 및 인력 수준에 대한 정보를 기업에게 제공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을 가진 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실무교육과 일자리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동 사업은 (1단계)실무 맞춤형 채용 연계 운영 ▶ (2단계)취업맞춤반 대상으로 실무중심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 (3단계)현장실습 및 견학, 취업컨설팅 지원 ▶ (4단계)취업 후 사후관리 및 애로사항 해결 지원 등 총 4단계로 추진된다.

 

지난해에는 일신여상, 성동글로벌경영고, 전문대 및 대학 졸업예정자 등 총 103명이 참가했다. ‘산학 맞춤반 무역사무과정’, ‘무역실무 및 섬유무역과정’, ‘직장으로의 초대’ 및 ‘취업준비생을 제자로 둔 선생님’이라는 4개의 커리큘럼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실전마케팅, 무역전산실무 및 FTA/무역실무로 구성된 ‘산학 맞춤반 무역사무과정’에는 일신여자상 30명이 50시간 교육을 이수했다. 마케팅 기획, 섬유마케팅 전산실무, 무역실무 등으로 구성된 ‘무역실무 및 섬유무역 과정’에는 전문대 및 대학 졸업예정자 33명이 30시간 동안 교육을 이수했다. 

 

또 성동글로벌경영고 40명은 특성화고 취업특강인 ‘직장으로의 초대’라는 타이틀의 취업 특강에 참가해 취업 시 면접 방법, 자기소개서 작성 등의 기초 정보는 물론 입사한 2~3년차 선배들로부터 취업 과정의 어려움과 과정, 조언 등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일신여자상고 취업반 담당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10시간의 교직원 연수도 진행됐다.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기업 및 채용에 대한 이해, 자기소개서 검토 및 코칭 기법, 면접관 체험, 취업 클리닉 등 취업 관련한 상세한 정보와 취업 지도에 대한 기법 등도 전수했다.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은 동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와 취업 준비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생산직, 사무직, 유통 및 영업 등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성 배양을 위한 커리큘럼을 구성해 교육을 지원했다. 아울러 특성화고 취업률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기업에 적응하고 이탈방지를 위한 취업 마인드 교육도 병행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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