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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자영업비서관, 골목상인 인태연氏 임명
30년간 부평서 의류․이불 판매 및 상인회장 지내
기사입력: 2018/08/07 [14:50]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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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지난 6일 신설된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에 인태연(62년생)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 총연합회 회장을 임명했다.

 

인태연 비서관은 한국외대 독일어학과 졸업 후 1989년부터 30년간 인천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이불, 그릇, 의류유통업을 하며 부평 문화의거리 상인회장을 맡았던 인물이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전국상인연합회 대형마트 규제 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전국유통상인연합회 공동회장을 지냈다. 인 비서관의 부인은 현재 부평에서 의류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사는 당초 자영업비서관에 학자나 관료 출신이 아닌 현장 밀착형 비서관이 임명될 것이라는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공언대로 이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하반기 경제정책에서 자영업 문제를 강조하고 싶다. 자영업을 독자적인 산업정책 영역이라고 해도 좋겠다”면서 자영업비서관 신설을 약속했다. 

 

소상공인업계도 이날 인 비서관에게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 창구 역할을 주문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최저임금 등 당면한 소상공인 현안을 풀어가는 데 있어 소상공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청와대에 전달해 문제 해결에 나서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의 한 부류로 취급되던 지금까지의 소상공인 정책을 거시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으로 새롭게 재편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또 “자영업비서관 신설을 계기로 청와대가 최저임금과 관련한 소상공인들의 절규에 귀를 기울이고,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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