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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중소․중견기업 환변동보험 지원 변경
산업부, 9월말까지 한시적 추진 후 추가 조치여부 검토
기사입력: 2018/08/06 [15:24]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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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라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8월 3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던 환변동 보험 지원 방안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우선 환율 상승 시 기업들에게 환수금 부담이 없는 옵션형 환변동 보험 한도 확대는 지원 기간을 오는 9월 말까지 연장한다. 다만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기업의 환수금 부담 증가가 우려되는 일반형 환변동 보험료 할인(50%)은 중단하되 향후 환율변동 추이를 보고 필요 시 지원을 재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7월까지 총 74회에 걸쳐 6480여개의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했던 지역순회 설명회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오는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9월25~26일) 일정을 고려해 9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며 이 회의 결과와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조치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미중 무역 갈등 심화로 6월 15일 이후 7월말까지 달러 대비 위안화 통화 가치가 5% 넘게 하락했으며 원화 약세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오는 9월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 신호로 미국 10년 국채 금리가 3%를 넘으면서 신흥국 통화 가치하락이 원화 약세로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는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해 수출기업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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