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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A, 온라인 구매의류 매장서 직접 배송
연말까지 온오프라인 통합 물류시스템 구축완료
기사입력: 2018/08/01 [13:23]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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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ZARA가 연말까지 고객들이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을 매장에서 포장․배송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

 

‘매장-온라인 창고 통합시스템’이 구축되면 온라인 주문 제품을 기존 물류창고에서 소싱해 포장해 배송하는 것보다 더 빨라진다.

동시에 제품 판매가격을 낮출 수 있어 매출 증가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ZARA의 매장 배송시스템은 전 세계 48개 국가 2000여개 매장에서 시행된다. 

의류유통업체들은 상품 판매 시 온라인과 소매 매장으로 나누어 관리해왔다. 그러나 ZARA의 시스템이 완료되면 소비자는 온라인상으로 품절된 상품의 경우 구매자 인근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이미 온라인에서 주문받은 상품을 매장에서 포장, 배송하는 ‘상점 출하’(Ship from store) 물류 관리방식이 확산되고 있다. GAP은 2012년부터 상점 출하 배송제를 도입하면서 매장 수를 늘려가고 있다. J.C. Penney도 2016년 250개 매장 출하를 시작해 지난해 미국 내 전 610개 매장으로 확대했다.

 

독일의 온라인 의류신발유통업체인 잘란도(Zalando SE)는 지난 2016년 이후부터 웹 사이트와 제품별 매장 재고 상황을 직접 연결한 이래 베를린의 한 소비자가 구매한 아디다스 운동화가 주문한지 26분 만에 배달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잘란도의 경영진은 “구매자들이 온라인상 재고가 없는 품목을 구매하고 싶다는 문의 신고건 수만 연간 4천만 건에 달한다면서 이를 줄이기 위해 독일의 약 30개 파트너 브랜드와 협력해 잘란도의 웹 사이트에 매장 재고를 연결해 해당 매장에서 온라인 주문 상품을 배송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Forrester Research의 수석 애널리스트 브렌든 위처는 “오는 2020년까지 온라인 상품 주문-매장 출하로 발생하는 매출액이 10억달러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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