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띠어리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루프탑)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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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Theory)’가 지난 4일 용산구 한남동에 패션과 음악이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띠어리는 트렌디하고 젊은 이미지가 강한 한남동에 새로운 잇(It) 플레이스를 마련해 고객과 다각적인 소통과 체험기회를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로 했다.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743㎡(약 225평) 규모로, 패션과 음악, 카페까지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트렌디한 공간으로 창조됐다.
지상 1층은 트렌디한 남녀 캐주얼 등 다양한 컬렉션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하 1층은 남녀 정장, 슈즈, 가방 등으로 구성됐다. 2층과 3층은 100석 규모의 공연장이 있어 음악, 영화, 공연 등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4층에는 스티븐 스미스의 팝업 카페가 들어섰다.
박영미 팀장은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패션과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각적인 접근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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