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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내 ‘아파트형 공장 건립’ 추진
하반기 조직 개편…개성지사․남북경협센터 신설
기사입력: 2018/06/21 [14:58]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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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개성공단 내 두 번째 아파트형 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아울러 하반기 내 조직개편을 통해 개성지사와 남북경협센터도 신설한다.

 

20일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실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성공단 내 제1아파트형 공장(제1지식산업센터) 재개와 함께 추가 입주 수요에 대비해 제2아파트형 공장(제2지식산업센터)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산업단지공단은 2007년 7월 개성공단 내 제2지식산업 건립을 위해 1만9490㎡ 규모 부지를 매입한 바 있다. 토지 이용기간은 2054년 4월 12일까지다. 그러나 2010년 5.24 대북 제재 조치 등으로 인해 지금까지 방치되어 왔다.

 

25개사가 입주한 제1지식산업센터는 2006년 5월 착공해 2007년 7월 준공됐다. 따라서 제2지식산업센터 건립도 1년 2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단지공단은 개성공단 재개되면 제1지식산업센터 재개도 대비하고 있다. 부지 1만3217㎡와 연면적 2만8944㎡인 제1지식산업센터에는 섬유와 봉제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업체들이 입주하기도 했다. 

 

제1지식산업센터 내 고용 노동자는 남측 51명과 북측 2759명으로 총 2846명이었다. 이는 개성공단 전체 노동자의 5% 규모다. 연 생산 1345만달러로 평균임금은 245달러였다. 

 

산업단지공단은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비해 올 하반기 조직 개편도 단행한다. 개성사무소 정원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하고 현 서울본부 산하에서 본사 직할로 편제한 뒤 개성지사로 이름을 바꾼다. 본사 개발사업본부에는 개성지사와 별도로 남북경협센터도 신설한다. 

 

향후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초기 투자비 지원을 해줌으로써 북한 진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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