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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연내 사우디․UAE 등 중동 첫 발
SPA 미쏘, 연내 매장 오픈…K패션 바람
기사입력: 2018/06/07 [17:28]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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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 2015년 이랜드는 말레이시아 파빌리온 몰에 3대 SPA 브랜드인 스파오와 미쏘, 후아유를 입점하며 말레이시아 첫 진출을 자축했다.     

이랜드의 SPA 패션브랜드 ‘미쏘’(Mixxo)가 중동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이르면 연내 사우디아라비아와 UAE에 매장 오픈까지도 계획 중이다.

 

MIXXO는 국내 최초 여성 SPA로 트렌디하면서도 감각 있는 디자인으로 2030 여성들에게 국민 오피스 룩으로 각광 받고 있다. 현재 한국,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해외 각국 40여개 매장에 진출한 글로벌 SPA 브랜드다. 이번 진출로 중동까지 시장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와 제다에 동시 진출한다. 현지 톱5 패션업체인 알사와니와 진출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UAE에서는 두바이에 매장을 오픈을 위해 현지 유통업체인 NTDE와 협상 중이다. NTDE는 현지에 90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유통사다.

 

이랜드는 두 업체와의 논의만 잘 된다면 미쏘 뿐 아니라 다른 SPA브랜드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로써 이랜드는 2년6개월 만에 신규 국가 진출을 앞두게 됐다. 앞서 2016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신발 브랜드인 슈펜의 2개 매장 오픈에 이어 올해 1월 3호점까지 냈다.

 

이랜드는 “국내 패션업체가 직접 중동에 나선 것으로 첫 사례”라고 강조했다. KOTR에 따르면 현재 중동 내 법인을 설립한 의류업체는 없다. 

 

이랜드는 현지에서의 K뷰티에 이어 K패션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아울러 “대규모 섬유공장인 베튼맘 탕콤과 자체 생산 공장을 기반으로 기획과 생산, 유통을 하나로 조직화해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면서 “말레이시아를 발판으로 중동시장까지 확장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탕콤은 원사부터 의류까지 일괄생산이 가능한 수직계열화 섬유제조업체다. 베트남 호치민 증시에 상장되어 있으며, 2020년 베트남 TOP10 진입 및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랜드는 2009년 이랜드 싱가폴을 통해 국영기업 탕콤을 인수하며 베트남 시장 개척에 나섰다. 또한 1994년 이랜드 베트남 설립 이후 호치민 내 2곳에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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